천안서 10대 외국인이 부모 흉기로 찔러…아버지 사망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8-23 09:55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충남 천안동남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천안=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부모를 흉기로 찔러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존속살인)로 10대 외국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1시 10분께 천안시 동남구 한 아파트에서 4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40대 어머니도 A군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큰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대학생인 A군은 범행 직후 119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사업 문제로 다투는 부모님을 말리는 과정에서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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