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나선 속초해경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9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속초해경은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사고 위험이 높은 해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한다.
연안 안전지킴이를 투입해 취약 시간·장소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속초해경은 내달 13일까지 구조대 단정을 아야진∼대포해역에 전진 배치해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주말에는 송지호 해상순찰대를 연장 운영하고 경찰서 근무자를 추가로 배치한다.
특보 발효 등 기상 악화 시에는 해양 재난구조대 등 민간 구조 인력과 협력하는 등 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신경진 서장은 "해수욕장 폐장 후에는 안전요원과 안전시설이 철수하는 만큼 바다에 들어갈 때는 기상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