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산 마늘과 달래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 특산품인 마늘과 달래를 밥에 뿌려 먹을 수 있게 만든 가루양념 형태의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신선식품 위주로 소비돼 고부가가치 창출에 한계가 있던 마늘·달래를 가공 제품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
최근 열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시제품을 시식한 뒤 상품성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오는 11월부터 양산 공정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는 한편 희망 농가에 가공 기술도 전수할 예정이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특화자원의 우수성을 살린 가공제품이 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남은 과정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농가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