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유리 산산조각나고 행인·운전자 크게 다쳐
탑차 돌진 사고 현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지수 기자 = 서울 노원구에서 1t(톤) 탑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나 행인과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28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2분께 노원구 중계동에서 유턴하는 승용차를 피하려던 1t 화물차가 전신주와 인근 안경점 유리창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30대 남성, 신호 대기 중이던 행인 8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행인들은 부녀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현장을 목격한 행인은 "119 차가 너무 많아서 가봤는데, 트럭 앞도 완전히 찌그러져 있고 유리창이 산산조각 나 있었다"고 말했다.
운전자 남성에게서 음주나 약물 등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탑차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입건하는 것을 검토할 방침이다.
노원구 탑차 돌진 사고 현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