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제주 실종사건에 "경찰 잘못은 경찰개혁으로 바로잡아야"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8-29 15:57

국힘 '보완수사권 폐지 중단' 요구엔 "기승전 검찰…해법 아냐"


더불어민주당 이주희 원내대변인더불어민주당 이주희 원내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민의힘이 제주 실종 허위종결 사건을 고리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 중단을 촉구하자 "'기승전 검찰' 주장을 멈추라"고 비판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경찰의 허위 종결과 부실 수사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 다시 검찰의 수사권을 키우는 방식으로 되돌아가자는 주장은 해법이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제주 실종 사건은 검사의 보완수사권이 현행법상 존재하는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그런데 국민의힘은 경찰의 부실 수사를 검찰 권한을 다시 키워야 할 근거로 둔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인식 수준은 검찰 권력 비대화로 아수라장이 된 윤석열 정부에서 한 치도 못 벗어난 모습"이라며 "경찰의 잘못은 경찰개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명수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최근 잇따라 드러난 경찰의 부실 대응과 무책임한 사건 처리는 결코 개인의 일탈로만 치부할 수 없다"면서 "제도와 조직문화, 민주적 통제까지 바꿔야 할 것이 있다면 성역 없이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변인은 "경찰의 수사권 확대로 권한이 커진 만큼 책임도 무거워져야 한다"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경찰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등록일자2025-07-05
오픈일자2025-07-05
발행일자2026-08-29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74-3.일심빌딩 302호 031-781-9811.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