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괴산의 청년단체가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외국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벌인다.
외국 동전 모금함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1일 괴산군에 따르면 청정괴산청년새마을연대(회장 정승환)는 이날 괴산읍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잠자는 외국 동전 모금함'을 설치한다.
해외여행 후 가정이나 사무실 서랍 속에 방치된 외국 동전을 수거한 뒤 환전 절차를 거쳐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 단체는 모금함 운영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군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집 안에 잠들어 있는 작은 외국 동전이 모이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큰 자원이 될 수 있다"며 "많은 주민이 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