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암 환자 대상 기존 항암제 병용해 유효성·안전성 검증
마곡 보타닉게이트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는 신약 후보물질 '페니트리움'의 미국 임상 2a상 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표준 치료에 반응이 저하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항암제와 페니트리움을 병용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페니트리움은 암 조직 주변의 경직된 세포외기질(ECM)을 연화해 암 미세환경의 구조적 장벽을 완화하고, 기존 항암제가 암 조직 내부로 더 효과적으로 침투할 수 있게 돕는 기전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페니트리움바이오[187660]는 임상 1상을 거치지 않고 2상으로 직행한 것과 관련해 "코로나19 인체 임상을 통해 인체 안전성과 약동학 데이터가 이미 검증됐다"고 설명했다.
페니트리움바이오 관계자는 "가짜 내성 극복 전략이 미국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검증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며 "다기관 임상을 통해 객관적 유효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암 치료의 실질적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