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화성 EVO 플랜트 앞세워 개인화 모빌리티 시장 공략 가속화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9-09 09:55

기아가 첨단 생산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팩토리와 고객 맞춤형 컨버전 전략을 통해 개인화 모빌리티 시장을 본격적으로 주도한다.


기아, 화성 EVO 플랜트 앞세워 개인화 모빌리티 시장 공략 가속화

기아는 8일 경기도 화성시 오토랜드 화성에서 '기아 PBV 생산 허브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미래 모빌리티 생산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는 조립, 물류, 검사 등 공정 전반에 로보틱스 기술을 적용하고 데이터 기반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본차 개발 단계부터 연계된 컨버전 전용 개발 체계와 외부 특장사와의 기술 협업 방안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PBV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어떤 차량도 최고 수준의 품질로 제공한다'며 개인화 모빌리티 비전 실현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러한 생산 시스템을 거쳐 탄생한 PV5는 지난 8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3만 9천 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


실제 PV5는 '2026 세계 올해의 밴'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럽 경상용차 시장에서도 기아의 PBV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내년 출시 예정인 대형 전동화 PBV 'PV7'에 대한 문의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토랜드 화성은 향후 PV5를 비롯해 PV7, PV9 생산을 모두 담당하며 기아의 핵심 PBV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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