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9-09 20:13

■ 법원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이혼"…재산분할 2.5조원 역대최대


국내 게임사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인 권혁빈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 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의 이혼이 성립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재판부는 권 이사장이 배우자에게 스마일게이트 주식 35% 현물을 포함해 총 2조5천500억원 상당 재산을 분할하라고 명했다. 이는 현재까지 공개된 국내 이혼·재산분할 소송 재산분할금 역대 최고액을 경신한다.


법원 법원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이혼"…재산분할 2조5천억원 (서울=연합뉴스) 국내 게임사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인 권혁빈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 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의 이혼이 성립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재판부는 권 이사장이 배우자에게 스마일게이트 주식 35%를 포함해 총 2조5천500억원 상당 재산을 분할할 것을 명했다.

이는 국내 이혼·재산분할 소송 재산분할금 역대 최고액을 경신하는 수준이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3부는 9일 배우자 이씨가 권 이사장을 상대로 낸 이혼 청구를 인용하며 "피고(권 이사장)가 원고(이씨)에게 재산분할로 스마일게이트 주식 35% 현물과 현금 65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026.9.9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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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장관 대행 "김승원 檢보고서 유출은 범죄…수사로 밝혀야"


이진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9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의혹 폭로에 활용한 수사 기록이 검찰 내부에서 유출됐다면 범죄라고 밝혔다. 이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한동훈 의원이 어떻게 서울서부지검 기소 계획 문건을 공개한 것인지' 경위를 묻는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진수 대행은 "수사·증거기록으로 편철되지 않은 문서로 보이고 사건 처리에 관한 보고서이기 때문에 유출돼선 안 된다"며 "기본적으로 수사자료 제공은 공무상비밀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해 범죄를 구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09134200004


■ 중동 긴장 고조에 브렌트유 다시 100달러 터치


중동 지역 긴장감 고조에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가격이 9일 배럴당 100달러를 터치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시간 9일 오후 4시20분 현재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2.1%(2.10달러) 오른 배럴당 100.02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긴 것은 지난 7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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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마크롱 주최 국빈만찬 참석…"韓佛, 빵 나누는 친구"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주최한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국빈 만찬에는 한국 정부와 경제계·문화계 주요 인사 17명도 동석,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실질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경제계에서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LS그룹 구자은 회장,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LG전자 류재철 사장, 현대차 성김 사장, 네이버 최수연 대표, 한화토탈에너지스 나상섭 대표, 셀트리온 서진석 대표, 코스맥스 최경 대표, 큐노바컴퓨팅 이준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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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7천억원 수용…2천440억원만 다투기로


최태원(65)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5)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액 9천440억원 가운데 7천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천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 판단을 받기로 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최 회장 측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상고 취지 감축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분쟁이 너무 오래 지속된 만큼 분쟁을 축소하고 조속히 해결하려는 대승적 차원에서 7천억원까지는 수긍하고 그 이상은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고 다투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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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AI 모멘텀 지속에 '7천피' 탈환…33거래일만


코스피가 9일 AI 모멘텀 지속에 종가 기준으로 33거래일 만에 7,0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7.12포인트(1.40%) 오른 7,051.64로 마감했다.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7,0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7월 23일 7,096.89 이후 처음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09137051008


■ 정부 "피치·무디스, 내년 예산안 재정건전성 제고 긍정 평가"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내년 예산안과 재정 건전성 제고 방안에 잇따라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고 정부가 9일 밝혔다.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이날 발간한 자료에서 "한국의 2027년 정부 예산안에 따른 재정 성과가 기존 예상보다 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치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사회보장성 기금 제외 수지) 적자 비율이 0.1%로, GDP 대비 통합재정수지가 1.9% 흑자로 각각 개선되리라는 정부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09120300002


■ 유엔이 사용 권고한 이퀄어스 지도에 '동해' 아닌 '일본해' 표기


최근 유엔 총회에서 각 나라들이 채택하도록 권고하는 결의안이 통과된 '이퀄 어스 도법' 공식 지도의 대부분이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日本海)로 표기하고 있어 한국 정부의 적극적 대응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퀄 어스 도법 공식 웹사이트에 등록된 지도 가운데 한국어판을 제외한 나머지 영어·중국어·일본어판 지도는 모두 동해를 '일본해'라고 표기하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유엔 총회는 면적을 정확히 표시하며 형태 왜곡이 비교적 적은 이퀄 어스 도법의 새 지도를 각국 정부·교육기관·국제기구·기술기업이 채택하도록 권고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09141900073


■ 구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정보노출 사과…"무겁게 통감"


구글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삭제 요청 과정에서 관련 정보가 외부에 노출된 데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구글은 9일 아만다 스토리 '신뢰·안전, 규제, 투명성·리스크' 부문 부사장 명의의 공식 입장을 통해 "의도치 않은 정보 노출로 피해자와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으로 피해자분들과 국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깊은 상처와 고통을 당사는 매우 무겁게 통감한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09140100017


■ 애플, 내일 새 아이폰 발표…첫 폴더블폰 출시할지 시선집중


애플의 연례 신제품 발표 행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예상대로 첫 폴더블(접이식) 스마트폰을 공개해 삼성전자와 정면 승부에 나설지가 최대 관심사다. 특히 이번 발표는 15년간 애플을 이끌었던 팀 쿡의 뒤를 이은 신임 존 터너스 최고경영자(CEO)의 데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파크에서 열리는 이벤트를 통해 새 아이폰을 비롯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0910620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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