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9-11 14:43

■ [네팔 대홍수] 한국 해외긴급구호대 2진, 카트만두 도착


네팔 대홍수 피해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이 11일(현지시간) 구호물자를 싣고 네팔에 도착했다. 2진 대원들을 태운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는 이날 오전 8시 44분께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KDRT 2진은 외교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각 2명씩 총 8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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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도착하는 한국해외긴급구호대 2진네팔 도착하는 한국해외긴급구호대 2진 (카트만두=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네팔 대홍수 현장 재건 및 복구 활동에 투입될 예정인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을 태운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11일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외교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각 2명씩 총 8명으로 구성된 KDRT 2진은 현지에서 7일간 활동한다. 2026.9.11 yatoya@yna.co.kr


■ 민심악화에 與 '용혜인 리스크' 우려…'김승원 지키기'엔 총력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의원직 사수 선언으로 정면 돌파에 나서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선 '용혜인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용 후보자가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의원과 장관직 겸직 논란, 가족 정당 의혹 등을 조목조목 반박했지만, 의혹을 떨어내지 못한 채 민심과 더 멀어졌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여론 악화를 우려해 용 후보자와 거리를 두고 있는 민주당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방어하는 데에는 당 차원에서 총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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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제보자 신원공개는 만행"…與 '김승원 지키기'에 역공


국민의힘은 11일 김승원·용혜인 장관 후보자에 대한 낙마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해 다른 장관 후보자들의 부동산 관련 논란을 부각하면서 전선을 확대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용 후보자에 대해 '임명 반대'가 크게 우세하게 나오자 공격 대상을 확대하면서 8·30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 정국에서 여론 주도권을 잡으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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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대 "법원, 다른 국가기관 부당 간섭에 영향받지 않아야"


조희대 대법원장은 법원이 다른 국가 기관이나 정치권력 등 부당한 간섭에 영향을 받지 않아야 법치주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11일 서초구 대법원 2층 중앙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법상 독립된 국가기관인 법원이 다른 국가 기관이나 정치권력, 사회 세력은 물론 소송 당사자로부터도 부당한 간섭이나 영향을 받지 않고 오직 헌법과 법률에 따라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재판할 때,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고 법치주의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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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지지율 38%로 최저치 경신…서울 9%p 하락한 29%[한국갤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가 1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인 지난주 조사 대비 2%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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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무상 수수' 윤석열 2심 징역 4년 구형…내달 7일 선고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받았다. 항소심 선고는 다음달 7일 이뤄진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1일 서울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 및 추징금 1억3천72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명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두 사람에 대한 구형량은 모두 1심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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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빚은 김병기 구속영장 나흘만에 퇴짜…경찰 수사력 도마


경찰이 무소속 김병기 의원 수사 1년 만에 신청한 구속영장이 검찰 단계에서 '보완 요구'와 함께 돌아오면서 수사력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경찰로서는 검찰 수사권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출신 현역 국회의원을 겨냥한 수사였던 만큼 수사력을 입증할 기회였지만, 신병확보에 실패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법조계에선 증거인멸을 막기 위한 구속영장이 수사 착수 1년 뒤에야 신청된 것을 두고 "수사 의지가 없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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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평등장관 "구글, 위법 확인되면 상응하는 법적 책임 져야"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11일 디지털성범죄물 삭제를 요청한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외부에 노출한 구글에 대해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글 디지털성범죄 피해 정보 유출 브리핑'을 열고 "성평등부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과 함께 성폭력처벌법, 전기통신사업법, 정보통신망법 등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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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견조한 경기회복세…전쟁·美관세 불확실성은 다소 확대"


정부가 현재 한국 경제에 관해 "견조한 경기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며 긍정적인 진단을 이어갔다. 다만 중동전쟁과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지난달보다 확대됐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재정경제부는 11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9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이 큰 폭 증가하고 소비 등 내수가 개선세를 보이는 등 견조한 경기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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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18 프로 예약판매 돌입…이통 3사 혜택 경쟁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 사전예약이 오는 12일 시작되면서 이동통신 3사가 고객 유치에 나섰다. 공식 출시일은 18일이다. SK텔레콤은 18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신제품 256GB·512GB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1TB·2TB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KT는 사전예약 고객이 정식 출시일에 제품을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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