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 부원장엔 조오섭·강희용·송창욱
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비판하는 김민석 대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 거부'를 비판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2026.9.23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오규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민주연구원 수석부원장으로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비공개 최고위에서 이런 내용의 민주연구원 인선 결과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조오섭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강희용 전 국무총리비서실 정무협력비서관, 송창욱 전 국정기획위원회 국민주권위원회 부위원장은 상임 부원장으로 선임됐다.
김 전 부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현장 평당원들의 목소리를 담아 당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가 지난해 보석으로 석방됐다. 그는 6·3 지방선거 때 국회의원 재보선에 나가려다 불발됐으며 지난 8·17 전당대회에는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한편 이날 최고위에서는 김민석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인재위원회의 추가 인선 결과도 보고됐다. 위원으로는 강득구·김태선·김현·김태선·안태준 의원이 임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