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서명운동 종료…김포시 "시민에 도움되도록 신중 검토"
김포골드라인 노조 면담 [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노조가 김포시에 처우 개선 등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두 달여간 이뤄진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종료했다.
김포시는 전날 김포시 사우동 김포골드라인 사우역에서 노조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노조는 이 자리에서 민간 위탁 방식에 따른 고용 불안 문제와 공영화 전환 등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또 증차에 따른 안전·유지보수 인력 충원, 처우 및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이기형 김포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소통이 이뤄진 만큼 9월부터 이어온 시민 서명운동 천막을 철거하기로 했다.
김포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김포골드라인에 전동차 5대를 추가 편성해 기존 2분 30초 간격의 배차를 2분 10초까지 단축하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열차 운행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신중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