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문화 교류 확대, 기업 간 공동사업·투자 협력 기회 발굴
울주군, 중국 쿤산시와 우호교류도시 수립 의향서 체결 [울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중국 장쑤성 쿤산시에서 두 도시 간 우호교류도시 수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인 20명을 비롯해 이순걸 울주군수, 정우식 울주군의회 의장 등 울주군 측 30명이 참석했다.
쿤산시는 리후이 정치협상회의 주석 등 관계자 9명이 함께했다.
양측은 우호교류도시 수립 의향서에 서명하고 만찬을 함께하며 두 도시 간 지속적 교류와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울주군 방문단은 공식 행사에 앞서 산업 전시관과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인 게스탐프(Gestamp)를 방문해 쿤산시의 산업 현황과 자동차부품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두 도시 경제·사회 현황을 소개하고, 쿤산시 중점산업과 관련 지원정책을 공유했다.
또 외자기업의 현지 진출 절차와 수출입·통관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울주군은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쿤산시와 소통을 이어가며 경제·산업·문화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두 지역 기업 간 공동사업과 투자 협력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울주군, 중국 쿤산시와 우호교류도시 수립 의향서 체결 [울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순걸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쿤산시의 산업 발전 현황과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두 도시가 가진 경험을 공유해 산업 발전과 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6개국 13곳과 자매결연 및 우호 교류를 맺고 있다. 이번 쿤산시와 의향서 체결에 따라 국제교류 협력 대상이 14곳으로 확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