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곡성군 아름다운 경관상' 수상작 선정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군민이 직접 가꾼 일상 속 아름다운 공간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제1회 곡성군 아름다운 경관상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연과 사람, 삶이 어우러진 곡성만의 고유한 생활경관을 널리 알리고, 군민이 정성 들여 조성한 일상 공간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민간정원으로, 총 16개소가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 1개소, 최우수상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관내 석곡면에 소재한 '은행나무농원 꽃이랑 나무랑'이 선정됐다. 이 정원은 약 1만 평 규모로, 10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3대에 걸쳐 가꿔온 공간이다. 특히 가족의 기념일마다 나무를 심는 등 세월의 흐름 속에서 가족의 일상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보는 이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8천여 평에 달하는 은행나무 군락과 더불어 과실수, 정원수, 초화류 등이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현재는 마을 주민들에게 개방돼 자연 속 여유와 정서를 나누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우수상은 곡성읍에 소재한 '쉬어가는 정원'이 선정됐다. 약 600평 규모의 부지에 정원수, 야생수, 잔디밭, 산책로, 쉼터 등이 아기자기하게 조성돼 있으며, 집주인의 섬세한 손길이 곳곳에 스며든 이 공간은 그 정성과 아름다움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록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으나, 이번 공모에 참여한 모든 작품은 저마다의 개성과 가치를 통해 지역의 경관 수준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군민이 가꾼 공간이 곡성의 경관이자,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 되는 모범사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자발적인 경관 가꾸기를 장려하고, 일상 속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과 대상 수상지 현판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곡성군 공식 SNS 및 소식지 등을 통해 군민은 물론 방문객과 외부인들에게도 공유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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