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이 찾은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마치며

권오정 기자

등록 2025-10-10 18:41

안동국제탈춤페스티티벌 폐막

150만이 찾은 2025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을 마치며 권오정 기자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 춤추는 탈’이란 케치프레이즈를 걸고 10일간 열린 2025년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1977년부터 개최된 본 축제는 안동시,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한국정심문화재단 등이 기획 운영 집행하며 안동 탈춤 공원, 원도심, 중앙선 1942 안동역,하회 마을 등 안동시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 프로그램을 보면 5개 지역에서 공연,4개 지역에서 대동 난장, 6개 영역에서 경연,5개 지역에서 전시활동, 4개 영역에서 체험활동, 6개 영역의 현장 이벤트, 관광지 프로그램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 하화마을 선유줄불놀이가 다체롭게 열렸다 


외국팀 참가 정보를 보면 2024년 25개국 35개 팀이었고 2025년엔 한국탈춤 국내 54개 팀, 외국 탈춤 단체 26개국 72개 단체 등이 참여했다. 


관람객 수는 2010년 112만명, 2014년 100만명,2019년 120만명, 2023년 130만명으로 올해는 150만명을 넘겼다고 한다. 경제유발 효과는 관광 소비,숙박,음식,교통기념품 등 2019년 이전의 경우를 보면 600억~900억 정도 추정하는 데 2025년 추계는 950억은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관람자 수는 10만 명 이상으로 추정한다. 



또한, 시청, 유관 단체의 꼼꼼한 준비와 주민들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져 탈춤 행사가 더욱 돋보였다. 


인간은 누구나 저마다의 탈을 쓰고 살아 가지만 역할에 맞게 앞가림하며 충실히 산다면 아름다운 삶이 되지 아닐까 생각해 본다.ㅡ

권오정

권오정

기자

헤드라인 뉴스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등록일자2025-07-05
오픈일자2025-07-05
발행일자2025-07-05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이메일yong727472@naver.com
주소 인천 서구 원당대로 628 714호 보미 골드 리즌빌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