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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제10회 중국 국제 저작권 엑스포 및 2025 국제 저작권 포럼 개최
AsiaNet 0201157
칭다오, 중국 2025년 10월 20일 /AsiaNet=연합뉴스/-- 제10회 중국 국제 저작권 엑스포(China International Copyright Expo·CICE) 및 2025 국제 저작권 포럼(2025 International Copyright Forum)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산둥성 칭다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국 국가저작권관리국(National Copyright Administration)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WIPO)가 공동 주최하고, 산둥성 저작권관리국(Shandong Provincial Copyright Bureau)과 칭다오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관했다.
'디지털 시대의 창조산업: 저작권 중심 발전의 재구상(Creative Industries in Digital Age: Reimagining Copyright-Driven Development)'을 주제로 열린 2025 국제 저작권 포럼에는 국내외 저작권 분야 저명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중국의 혁신적인 저작권 관리 조치가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저작권 분야의 진전을 위한 기회를 열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향후 글로벌 저작권 커뮤니티는 국제 거버넌스 체계 고도화, 저작권 보호 메커니즘 강화, 국경 간 협력 확대를 최우선 실천 과제로 삼을 예정이다. 포럼 기간 중 국가저작권관리국과 WIPO는 공동으로 '2025 중국 저작권 골드 어워드(2025 China Copyright Gold Awards)'를 시상했으며, 국가저작권관리국은 핵심 저작권 정책을 소개했다.
'미래를 이끄는 디지털 지능, 혁신적 발전을 촉진하는 저작권(Digital Intelligence Leads the Future, Copyright Promotes Innovative Development)'을 주제로 열린 중국 국제 저작권 엑스포는 약 5만 제곱미터 규모의 5개 주제관으로 구성됐다. 57개 대표단과 11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엑스포는 저작권 디지털화와 지능형 혁신 분야의 글로벌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행사는 특히 제14차 5개년 계획(Five-Year Plan) 기간 동안 중국이 저작권 분야에서 이룬 역사적 진전을 돌아보고, 세계적 수준의 저작권 상품 전시 및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제 저작권 분야의 심도 있는 교류와 대화를 촉진했다. 개막일에는 문화 교류 행사와 홍보 로드쇼가 활발하게 펼쳐졌다.
명예 초청성으로 참가한 산둥성은 독자적인 저작권 강점과 발전 경로를 반영한 4개 전시관을 통해 '산둥 저작권: 혁신을 품다(Shandong Copyright: Embracing Innovation)'를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였다. 산둥성은 이 다차원적 전시를 통해 저작권 디지털화 분야에서 이룬 기술 혁신을 부각하며 지식재산권 혁신을 위한 핵심 역량을 재확인했다.
자료 제공: Qingdao Municipal People's Government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최용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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