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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축제
2025 경상남도수목원 단풍축는 2025년 10월 25일(토) ~ 11월 16일(일) 까지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 386, 경상남도수목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입장료는 어른 1,500원. 만 65세 이상 무료입니다,
이번이 수목원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풍축제로서 상시 전시: 분재 전시, 국화 전시 등이 축제기간 내내 운영됩니다.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내 마음의 단풍 한 줄’ 소망지 걸기, 단풍잎 엽서 만들기, 단풍잎 목걸이,머리핀 만들기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감성 체험활동이 마련돼 있습니다.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남쪽 지역답게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점이 특징입니다.
단풍 절정 시기로 10월 말 ~ 11월 초가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가족 단위라면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노려보세요. 현장 선착순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른 시간 방문이 유리합니다.
카메라 챙기세요! 단풍 + 국화 + 분재의 조합으로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습니다 — 메타세쿼이아길, 호수전망길 등이 언급돼 있습니다.
방문 전 날씨나 수목원 내부 안내(휴관일, 입장 마감시간 등)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권오정 문화부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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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이 쓰는 징비록… “비밀은 배신한다” 최고 권력자 주변엔 비밀이 넘칠 수밖에 없다. 조선조 국왕과 왕비가 머무는 곳을 지극히 비밀스럽다고 해 지밀(至密)이라 불렀다. 대통령 곁엔 명함에 비(祕)자를 쓰는 참모들이 30명은 족히 넘는다. 권력 핵심부의 정치적 논의, 인사 검증 등의 과정은 하나하나가 기밀인데, 잘 지켜지던 보안은 레임덕 징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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