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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세계 사물인터넷 박람회 2025 개최](/storage/images/2511/RPR20251103005400353_01_i_P4.jpg)
[AsiaNet] 세계 사물인터넷 박람회 2025 개최
-- AI와의 심층적 융합으로 여는 IoT 혁신의 새 장
AsiaNet 0201191
우시, 중국 2025년 11월 3일 /AsiaNet=연합뉴스/-- 세계 사물인터넷 박람회 2025(World Internet of Things Exposition 2025)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중국 동부 도시 우시에서 '지능형 연결, 무한한 한계(Intelligent Connectivity, Infinite Frontiers)'를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박람회는 태호국제엑스포센터(Taihu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5만 제곱미터 규모로 열리는 '사물인터넷 제품 및 응용 전시회(IoT Products and Applications Exhibition)'를 중심으로, 산업 응용관(Industry Applications Hall), IoT 역량관(IoT Capabilities Hall), 지능형 연결 생태계관(Intelligent Connectivity Ecosystem Hall), 스마트 라이프관(Smart Life Hall) 등 총 4개 주요 섹션으로 구성된다. IoT 분야에 종사하는 약 400개 기업이 첨단 응용 기술을 선보이며,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및 상장사 50여 곳 대표와 해외 전문가 50여 명 등 1000명 이상의 참석자들이 모인다.
IoT가 주력 산업으로 부상한 우시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 사물인터넷 박람회'는 우시의 대표적 행사로 꼽힌다. '세계 사물인터넷 박람회'는 2016년 '중국 국제 IoT(센서 네트워크)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oT (Sensor Network) Expo)'에서 격상된 이후 점차 중국 IoT 분야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의 국가급 전시회로 성장해 왔다.
최근 몇 년간 우시는 IoT 분야 국내 유일의 국가급 첨단 제조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이 클러스터에 자리한 대규모 기업들의 매출액은 2500억 위안을 넘어서며 우시가 'IoT 발상지'에서 'IoT 주도지'로 변모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이 수많은 산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를 찾은 전문가들은 IoT가 AI가 물리적 세계와 연결되는 기반이자, 알고리즘과 컴퓨팅 파워가 실제 응용 분야로 진입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두 기술의 융합은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히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시는 IoT 생태계의 모든 계층에서 지능화를 적극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커넥티드카, 산업용 IoT, 저공(low-altitude) 지능형 네트워크, 위성 인터넷 분야에서 응용하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추진 중이다. 우시의 목표는 AI와의 심층적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IoT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이다.
자료 제공: World Internet of Things Exposition 2025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최용대 발행인/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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