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독일 베를린서 사회혁신·재생에너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최용대 발행인/ 논설위원 기자

등록 2025-11-05 16:04

김보라 안성시장, 독일 베를린서 사회혁신·재생에너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김보라 안성시장, 독일 베를린서 사회혁신·재생에너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2025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GSEF) 보르도 포럼' 참석을 마친 김보라 안성시장이 현지 시각 11월 4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방문, 사회혁신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 정책사례를 탐방하며 안성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전환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국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는 안성시의 정책 정체성과, RE100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앙정부의 에너지 전환 방향성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행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기반의 사회혁신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적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4일 안드레아스 크라우스(Andreas Kraus) 베를린 기후 행동 및 환경 담당 국무차관 면담을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연구단지 ▲로컬푸드 협동조합 ▲시민주도형 지역마켓 ▲도시재생 관련 기관 및 현장 등을 방문하고 정책 설계자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베를린 주정부 차원의 RE100 적용사례와 이에 발맞춘 도시설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사회혁신에 대해 폭넓게 살펴보며, 향후 안성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베를린의 정책 사례를 통해 현재 안성의 경제·사회적 현 위치를 제고해보고, 영농형 에너지를 접목한 지속 가능한 안성형 농업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계기가 돼 고무적이다"라며, "RE100 실천도시로서의 안성을 고민해볼수록, 시민 참여와 함께 가야 한다는 생각이 커지고 있다. 시민을 위한 정책을 시민과 소통해 설계·운영하기 위해 더 개방적이고 시민이 편리한 의견수렴 방안부터 시작해, 농민 소득 증대·에너지전환·탄소중립 정책까지 이어지는 행정설계를 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안성시는 재생에너지 사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사회혁신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를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안성시청 보도자료


최용대 발행인/ 논설위원

최용대 발행인/ 논설위원

기자

헤드라인 뉴스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사무실031-781-9811
사업자 번호583-06-03523
주소 인천 서구 원당대로 628 714호 보미 골드 리즌빌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