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구, '보육타운' 개관…보육서비스 '올인원'

최용대 발행인/ 논설위원 기자

등록 2025-11-06 09:55

'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구, '보육타운' 개관…보육서비스 '올인원'


'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구, '보육타운' 개관…보육서비스 '올인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보육·돌봄·체험 기능을 한데 모은 종합보육시설 '양천구 보육타운'(목동남로 98)을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30년 된 구립 어린이집 부지를 새롭게 단장해 조성한 이 시설은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4,569㎡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지역 내 흩어져 있던 육아지원 기능을 통합한 양천구 최초의 통합형 보육 플랫폼이다.


보육타운은 부모와 아이가 한 공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공간 디자인, 안전한 동선, 가족 휴게공간 등 이용자 중심의 세심한 구성이 특징이다.


층별 주요 시설로는, 1∼2층에는 '구립 어린이집'이 자리해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장·야간보육은 물론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밤샘 긴급돌봄 서비스와 영유아 가족 대상 육아·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3층에는 '키움센터 8호점'이 들어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고, 영유아 가정 및 기관(어린이집·유치원)을 위한 '요리체험실'도 마련돼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며 배우는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층에는 0∼3세 전용 놀이공간 '서울형 키즈카페'와 '장난감도서관'이 조성돼 초기 발달단계의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같은 층의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복지시설의 식단·위생·영양관리 등을 맡는다.


5층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부모 상담, 보육교사 교육, 자원 연계 등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종합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같은 층의 '시간제 보육실'은 전문 보육교사가 6∼36개월 미만 영아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구는 이번 보육타운 개관을 통해 체계적이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의 정주 여건과 도시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는 6일(목) 오후 개관식을 열어 지역사회에 새로운 육아지원 플랫폼의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육타운은 변화된 양육환경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한 건물에 집약한 '올인원(All-in-one)' 보육 거점"이라며 "보육타운을 중심으로 양질의 통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양천'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최용대 발행인/ 논설위원

최용대 발행인/ 논설위원

기자

헤드라인 뉴스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사무실031-781-9811
사업자 번호583-06-03523
주소 인천 서구 원당대로 628 714호 보미 골드 리즌빌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