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2025 '내몽골의 참모습' 연례 회의, 후허하오터서 개최

최용대 발행인/ 논설위원 기자

등록 2025-12-04 20:40

[AsiaNet] 2025 '내몽골의 참모습' 연례 회의, 후허하오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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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허하오터, 중국 2025년 12월 4일 /AsiaNet=연합뉴스/ -- 전문가, 학자, 미디어 종사자 및 각계 대표가 모여 내몽골의 참모습을 전 세계에 공유할 신선하고 흥미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2025 '내몽골의 참모습(True Story of Inner Mongolia)' 연례 회의가 11월 29일 후허하오터에서 개최됐다.


웅장한 풍경과 풍부한 천연자원으로 유명한 내몽골은 깊이 있는 문화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역동적인 대외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가 독특하게 어우러지면서 내몽골은 높아진 자국 위상과 더불어 국내외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 다각적인 홍보 덕분에 내몽골에 대한 외부 세계의 인식은 '초원과 가축'이라는 고전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활기차고 입체적인 지역으로 바뀌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오피니언 리더들은 내몽골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성장 잠재력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도서 내몽골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What Makes Inner Mongolia Unique) 출간과 지역 '커뮤니케이션 카드' 세트는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새로운 수단을 제공했다. 12개 도시와 주요 기업은 특별 발표를 진행해 내몽골의 역동적인 발전상과 소통 잠재력을 선보였다.


글로벌 홍보에서 뉴미디어의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는 '인플루언서의 시선으로 본 내몽골(Inner Mongolia Through Influencers' Eyes)' 활동이 조명됐다. 합산 팔로워 수가 2000만명이 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6명은 지역 내 여러 도시를 찾아 뉴미디어의 시선으로 발전의 활력과 매력을 포착했다. 해당 활동의 메인 해시태그 #내몽골의 참모습(#True Story of Inner Mongolia)은 온라인 조회 수 1억회를 돌파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곡창지대와 육류 저장고'에서 '유제품과 캐시미어의 수도'로, 광활한 초원에서 겨울 스포츠 명소로, 석탄 화학에서 청정에너지로, 친환경 컴퓨팅에서 기술 혁신으로 거듭난 내몽골의 다면적 정체성을 어떻게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릴지 고민했다.


한 연사는 "내몽골의 고품질 성장 이야기를 더 멀리, 더 널리 퍼뜨리려면 통합된 커뮤니케이션, 양질의 콘텐츠, 정서적 공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연사는 "독특한 지역 IP, 수용자 중심의 사고, 기술 기반 홍보, 대중 참여를 바탕으로 발전 성과를 공감 가는 이야기로 풀어내야 내몽골의 발전을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고,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는 집단 싱크 탱크로서 내몽골의 성장을 설득력 있는 서사 체계로 정립하는 데 이바지했으며, 이 체계는 내몽골의 풍부한 문화와 아름다운 생태 환경 그리고 혁신적인 발전상을 포괄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내몽골은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중국 북방 변경의 무한한 가능성을 더 다양하고 역동적으로 증명해 보이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에게 내몽골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료 제공: The Organizing Committee of the 2025 True Story of Inner Mongolia Annual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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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대 발행인/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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