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문화유산 기반 콘텐츠 활성화로 문화도시 우뚝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의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유산을 지속 가능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도시로서의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지난 9월 2일 개원한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은 강원권 기록유산의 조사·연구를 통해 율곡학을 중심으로 지역 국학 진흥을 도모하고, 나아가 강원권 전통 인문 가치 확산의 거점기관으로 역할하고 있다.
전국 4개 거점 국학기관으로서 2026년 22억8천6백만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향후 문중 고문서 등 기록유산 및 강원지역 국학 자료에 대한 연구사업 추진을 통해 강원권 인문정신 분야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릉시는 강릉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지난 1996년 1차 '강릉시사' 편찬 이후 30년 만에 '강릉시 시사(市史)편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발간되는 '강릉시사'는 기존에 편찬된 자료를 보완·정비하는 동시에 30년 동안 발전한 강릉의 새로운 역사를 담고자 한다.
지난 2023년 강릉시 시사편찬위원회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 13권(10편)을 발간 완료를 목표로 한다. 총 13권의 목표량 중 발간사를 포함한 3권을 2025년 12월 말 우선 발간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강릉의 대표 전통축제인 강릉단오제를 시민참여, 국제교류, ICT 기반 강화를 통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시키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20주년을 맞은 2025년 강릉단오제는 '스무살, 단오(The Timeless Festival)' 슬로건 아래 12개 분야 6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95만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주미 봉정 7,670세대, 신통대길길놀이 4,000여 명 등 역대 최고 수준의 시민참여가 이어지며 시민 기반의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또한 셔틀버스 확대와 편의시설 보강, 웹 기반 안내 시스템·QR코드 도입 등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ICCN 총회와 연계한 해외 공연단 참여를 통해 국제적 문화교류 기반을 넓히는 등 축제의 외연을 확장하며, 세대가 지나도 젊고 역동성을 유지하는 전통축제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강릉차문화축제도 3일 동안 총 32,317명이 방문하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강릉차인연합회 소속 8개 차회와 지역·외부 단체 등이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함께한 이번 축제는 다도시연·한옥차실·들차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차와 차 문화를 중심으로 한 축제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찻자리 경연대회', '티크닉', '달빛차회'는 젊은 세대 참여를 이끌며 세대 간 교류의 폭을 넓혔고, 전통자기도공 김병욱 명인과 방짜수저장 김우찬 명인 등 지역 무형문화재 및 차 문화 관련 57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산업의 판로 확대와 강릉 차 문화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지역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함과 동시에, 문화유산을 지속 가능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강릉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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