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참외 홍보 영상 [K-FOOD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이도연 특파원 = 한국산 참외가 일본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대(對)일 주력 시장 전략 품목으로 지정된 한국산 참외의 일본 내 소비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이온리테일, 돈키호테, 마키야 등 일본 내 주요 유통매장에 참외 전용 판매대와 시식 홍보장을 만들어 참외의 매력을 알린다.
온라인에서는 유튜브를 활용해 참외를 먹는 법과 건강·미용 효과를 담은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도쿄의 인기 디저트 카페와 협업해 참외를 활용한 한정판 메뉴도 개발했다고 aT는 전했다.
이런 마케팅을 통해 일본의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멜론의 대체품으로서 한국산 참외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일본은 한국산 참외의 최대 수출국으로, 매년 수출 금액과 수출량이 크게 늘고 있다.
aT에 따르면 지난해 대일 참외 수출액은 약 105만5천달러(약 16억원), 수출량은 271t으로 전년보다 각각 31.4%, 39.0%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4월까지 누계 수출액이 49만2천700달러(약 7억4천만원), 수출량이 99t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32.2%, 37.1% 늘었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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