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개장한 인천 왕산해수욕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달부터 오는 8월까지 두 달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피서객이 몰리는 주요 해수욕장과 해변 등 16곳에 배치된다. 을왕·왕산·하나개·십리포·장경리·동막 해수욕장 등 6곳에는 대원을 고정 배치하고, 나머지 10곳에서는 순찰 활동을 벌인다.
인천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121명과 의용소방대원 267명 등 총 388명을 운영하고 수륙양용차와 드론 등 장비 265점을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소방 드론을 적극 활용해 정기 순찰과 안내방송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인명구조 44건, 구급활동 1천421건, 안전조치 1천666건을 처리했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며 "안전요원 통제와 안내방송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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