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밀양=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시작한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7월 사전 신청이 접수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에는 하루 만에, 6월에는 3시간 만에 사전 신청이 각각 마감됐다.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은 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사랑휴기지원' 공모에 뽑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밀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 최대 50%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확대를 꾀한다.
이 덕분에 시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는 지난해 6월 대비 약 25% 증가했다.
시는 영남루, 위양지, 표충사 등 주요 명소뿐만 아니라 지역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전반으로 소비가 확산하는 것으로 분석한다.
현재까지 반값여행 참여자들 관광 소비액은 약 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환급액 6억1천만원 대비 약 2.7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경숙 시 관광진흥과장은 "반값여행 연속 조기 마감은 시민들이 밀양 관광에 관심이 많고 사업 실효성도 좋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 있는 축제 등으로 관광객 재방문을 유도하고 생활인구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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