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1천300여명 조문 발길…1일 폭발로 5명 사망·2명 부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는 유성구청장(앞) [대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대전 유성구 소재) 폭발로 사망한 근로자 5명을 추모하기 위해 유성구청사에 마련됐던 합동 분향소가 25일 운영을 마쳤다.
지난 5일 유성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된 합동 분향소에는 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1천300여명이 찾아 조문했다.
대전 유성구는 사고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는 한편 유성구청 대회의실에 합동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설치해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합동 재난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총 16개 기관이 협력해 장례 절차 지원, 생활 불편 해소, 행정 사안 처리 등 총 87건의 민원 사항을 다뤘다.
또 유가족과 부상자 등이 사고 수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과장급 공무원들을 전담 배치해 각종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했다고 유성구는 설명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는 56동에서 형틀과 제조 도구에 묻은 추진제를 씻어내는 작업 도중 폭발 사고가 나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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