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하노이서 30일 '한베미래포럼' 개최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제6차 한베미래포럼' [KF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송기도)은 베트남사회과학원(VASS)과 공동으로 오는 3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7차 한베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포럼은 '새로운 시대 한-베 포괄적 전략 파트너십'을 주제로, 변화하는 전략 환경 속에서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전략 환경과 외교 안보, 사회·경제 협력, 과학기술 및 혁신 분야 협력 등 3개 세션이 진행되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앞선 논의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서인 '하노이 메시지 2026'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2022년 한-베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고, 지난 4월 한-베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협력 확대 기조가 재확인된 가운데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 측에서는 송기도 이사장, 최영삼 주베트남대사, 한베의원친선협회장인 문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노완 김앤장법률사무소 상임고문,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인 김기정 미들클래스 소사이어티 이사장, 한국베트남학회장인 김현재 영산대학교 교수, 고태연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장 등 정계, 경제계, 학계, 언론계 인사 등이 참석한다.
베트남 측에서는 레 반 러이 VASS 원장, 응우옌 민 부 외교부 수석차관, 팜 띠엔 한베한친선협회 부회장, 응우옌 부 뚱 전 주대한민국베트남대사 등이 함께한다.
KF 관계자는 "한베미래포럼은 2012년부터 양국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분야별 경험과 정책적 시각을 공유해 온 대표적인 대화 채널"이라며 "이번 포럼이 양국 협력 의제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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