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41.4도…폭염 탈출 (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양산지역 기온이 41.4도까지 오른 31일 오후 양산시 물금읍 양산워터파크 분수대에서 시민이 물놀이하고 있다. 2026.7.31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1일 경남 일부 지역에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역대 및 8월 최고기온 기록이 무더기로 경신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남의 관측지점별 일 최고기온은 양산 41.6도, 김해 40.6도, 창원 40.4도, 밀양 39.4도, 의령 39.3도, 진주 38.8도 등을 기록했다.
특히 양산(41.6도)과 김해(40.6도), 창원(40.4도)은 관측 시작 이래 전체 연도를 통틀어 일 최고기온 1위 극값을 하루 만에 다시 썼다.
밀양도 39.4도로 1994년 7월 20일에 세워진 기존 역대 최고 기온과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8월 기온 기준으로는 창원, 진주, 김해, 양산, 의령, 거창, 합천, 밀양 등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했다.
일 최고 체감온도도 양산 39.3도, 김해 38.6도, 창녕 37.9도, 의령 37.7도, 밀양 37.6도 등으로 높았다.
밤에는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현재 경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합천 중·남부에는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헤드라인 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