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직매립 금지에 교차소각 추진…민간위탁비용 3억3천만원 절감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명·군포 공공소각장 상생소각 협약'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진대회에는 시군 25건, 공공기관 33건 등 모두 58건이 접수됐으며 도민 여론조사와 본선 심사를 합산해 당선작을 정했다.
광명·군포 상생소각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와 소각장 정기보수로 인한 생활폐기물 처리 차질과 민간 위탁비용 증가가 우려되자 전국 최초로 추진됐다.
소각장 여유 공간을 공유하고 정기보수 일정을 서로 다르게 조정해 한쪽 소각장 가동 중단 시 다른 소각장을 이용할 수 있는 상호 대체 가동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두 지자체는 지난 3월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정기보수 기간에 군포시 폐기물 238t이 광명시에서, 광명시 폐기물 304t은 군포시에서 처리되며 3억3천만원(군포시 1억8천500만원, 광명시 1억4천500만원)의 민간 위탁 처리비용을 아꼈다.
수원시의 '전국최초! 우편자동연계 통합·맞춤형전자고지'는 시군 최우수상에,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레디-용(Ready-Yong) 재난대응 플랫폼 구축'과 여주도시공사의 '임산부 맞춤형 이동권 보장체계 구축'은 공공기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를 포함해 모두 18개 우수 사례(시군 8개, 공공기관 10개)가 선정됐으며 이들 수상 사례는 타 지자체 및 중앙부처에 공유되며, '2026년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전 자격도 부여된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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