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하수 재처리수 공급처 1→2곳 확대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8-12 10:24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물 재이용 기본계획'에 따라 재처리수 공급처를 1곳에서 2곳으로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운정하수처리장에서만 공급하던 재처리수를 문산하수처리장에서도 생산하도록 했다.


도로 살수 작업도로 살수 작업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주시는 재처리수를 도로 청소, 폭염 저감 살수 작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운정권역 도로 청소에 지난해 6천361t, 올 상반기 1천79t을 사용했으며 민간에 t당 390원에 공급했다.


파주시는 수요가 늘어나면 다른 하수처리장에도 재처리수 생산 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윤주영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도로에 물을 뿌리면 표면 온도를 평균 6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버려지던 물을 다시 활용해 자원을 절약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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