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 인센티브 15→20% 상향…전통시장·골목상권 매출 증대 기대
삼척사랑카드 9월 한 달 인센티브 확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율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한다고 31일 밝혔다.
월 사용 한도액은 기존과 동일한 70만원이다.
이 기간 삼척사랑카드로 70만원을 사용하면 최대 14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사용품과 명절선물, 외식 등 증가하는 소비를 지역 내에서 이끌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삼척사랑카드 결제액은 71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454억7천만원보다 58.1% 증가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충전한 고객 충전금 결제액도 5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이는 시의 정책지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소비가 지역화폐 이용 확대를 이끄는 것으로 분석됐다.
삼척사랑카드는 단순히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받은 혜택이 다시 지역 가맹점의 매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김남윤 경제과장은 "추석 인센티브 20%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더욱 활발하게 이어지고,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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