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행안장관 면담…"통영 전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해야"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9-01 19:35

대화하는 한병도 원내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대화하는 한병도 원내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왼쪽)와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430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앞두고 열린 사전환담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6.9.1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1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경남 통영시 전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통영을 지역구로 둔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에서 윤 장관과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 등을 면담한 뒤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집중호우로 지역 곳곳에서 산사태와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많은 분의 도움에 힘입어 집중 피해지역의 복구 작업은 속도를 내고 있지만, 섬 지역을 비롯해 아직 복구의 손길이 충분히 닿지 못한 지역 주민들의 시름은 여전히 깊다"고 말했다.


이어 "윤 장관에게 이러한 통영의 상황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주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전달했다"며 "특히 단 한 분의 시민도 지원에서 소외되어서는 안 되는 만큼, 일부에 한정된 지정 범위를 반드시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통영 전 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피해를 보신 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무너진 삶의 터전과 생업을 하루라도 빨리 회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며 "지원에서 소외된 사각지대는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구호 조치가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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