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국립 DMZ 자생식물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DMZ 생물 다양성 보전과 평화 협력에 대한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
DMZ자생식물원 10주년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국립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과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국립수목원과 DMZ 자생식물원에서 '생물다양성과 평화, DMZ 너머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심포지엄에서 DMZ 자생식물원이 10년 동안 DMZ와 접경지역에서 축적한 생물다양성 조사 및 보전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한다.
또 DMZ 생물다양성을 국내 보전 대상에서 국제사회가 함께 논의할 평화 협력 의제로 확장한다.
심포지엄에는 CBD 사무국과 유엔환경계획(UNEP)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산림청과 통일부, 서울대학교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이 DMZ 생물 다양성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방법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