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신임 원장 후보자에 심재운 부산상의 본부장 선임
경제진흥원 원장·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시장 인수위·캠프 출신
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 산하 경제 분야 출자·출연 공공기관장 인선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 산하 기관인 재단법인 부산테크노파크 신임 원장 후보자에 심재운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장이 선임됐다.
부산테크노파크 이사회는 지난 3일 오후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심 본부장을 신임 원장 후보자로 선임했다.
심 원장 후보자는 부산시의회 인사 청문 절차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승인을 받은 뒤 원장으로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부산시 산하 다른 출자 출연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 원장과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선도 마무리됐다.
신임 부산경제진흥원장 후보자에는 황선웅 부경대 경제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황 교수는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에서 일자리 경제혁신분과 분과장을 맡았다.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로는 김현준 전 BNK금융그룹 상무대우가 지명됐다.
김 후보자는 전 시장 선거캠프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부산은행 노조위원장과 주요 영업점들을 맡았다.
이들 세 후보자는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기관장으로 최종 임용된다.
이밖에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원장 최종 후보도 각각 시에 추천된 상태다.
이 두 기관 후보자는 시의회 인사 청문 대상이 아니어서 전 시장이 지명하는 인사가 원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