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 사고 실종자 수색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지난 4일 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 사고 해역에서 해군 함정이 실종 선원 6명을 찾기 위해 해상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9.4 sbkang@yna.co.kr
(부산=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지난 2일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전복 사고 실종자 6명에 대한 엿새째 야간 수색작업이 시작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사고 해역에서 6일 차 야간 수색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함선 7척이 투입돼 가로 31㎞, 세로 70㎞ 구역에서 해상 수색을 벌인다. 군 감시장비도 수색에 동원된다.
기상 악화로 수중 수색은 하지 않으며, 항공기도 띄우지 않는다.
부산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으며, 3∼4m 파고에 초속 18∼22m 강풍이 불어 수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예인작업을 하다 전복됐다.
승선 중이던 선원 8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으나 다른 1명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숨졌다. 나머지 6명은 실종돼 엿새째 수색 중이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