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구청장 임현철)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태화강 제3둔치에서 '2026 남구 강변영화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강변영화제는 '낮에는 PLAY, 밤에는 MOVIE'를 슬로건으로, 단순한 야외 영화상영에서 벗어나 낮에는 가족 체험과 피크닉을 즐기고 저녁에는 공연과 영화를 관람하는 체류형 문화축제로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모래·풍선 놀이터, 바닥 분필 스케치, 비눗방울, 달고나 체험, 네컷 사진, 특수분장 등 어린이·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이색 참여 프로그램인 멍때리기 대회가 운영된다.
돗자리와 나무테이블 등 피크닉형 관람 공간도 마련한다.
또한 태화강에서 먹는 라면과 수제 맥주, 푸드트럭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남구 청년몰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해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도 더할 예정이다.
영화는 12일 오후 5시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해저비밀성'을 시작으로 '왕과 사는 남자', 13일에는 '쿵푸팬더4'와 '살목지' 등 총 4편이 상영된다.
개막일인 12일 오후 7시에는 개막식에 이어 가수 채연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지역 가수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강변영화제는 영화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가족과 함께 낮부터 체험과 먹거리를 즐기고 저녁에는 공연과 영화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태화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가족·친구·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 남구 강변영화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영화별 관람등급은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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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