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회부의장, 에스토니아-한국 의원친선협회 대표단 접견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11-05 17:26

박덕흠 국회부의장이 에스토니아 의회 대표단과 만나 양국 간 의회교류 활성화와 에너지·방산·AI 헬스케어 등 분야별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박덕흠 국회부의장, 에스토니아-한국 의원친선협회 대표단 접견

박 부의장은 4일 국회접견실에서 아나스타시아 코발렌코-클바르트 에스토니아-한국 의원친선협회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의장은 의원친선협회 의원들의 방한을 환영하며, 지난 8월 자신의 에스토니아 방문 당시 만났던 안드레이 코로베이니크 의원과 바딤 벨로브로브체프 의원을 다시 만나 반가움을 표했다.


그는 올해 양국 수교 35주년을 맞이한 점을 언급하며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의가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양국 국회의장단과 의원친선협회를 중심으로 의회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제·통상 분야와 관련해 박 부의장은 지난해 양국 교역 규모가 2억 5,4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증가세가 실질적인 협력 확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피력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구체적인 협력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을 짚었다. 이와 관련해 박 부의장은 '양국 기업 간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에스토니아 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방산 분야에서는 지난 2018년 K9 자주포 도입을 시작으로 최근 천무 다연장로켓 도입까지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존 지상 전력을 넘어 대공과 해상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가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국의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한 AI 헬스케어 협력 확대에 대해서도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와 에스토니아 간 논의를 통해 상호보완적 협력이 구체화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부의장은 '앞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여 양국 기업과 국민들이 실질적인 성과와 혜택을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 이헌승·이철규·김대식·서지영·조은희 의원과 김경원 의회외교정책심의관이 배석했다. 에스토니아 측에서는 코발렌코-클바르트 협회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과 타넬 셉 주한에스토니아대사 등이 참석했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헤드라인 뉴스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등록일자2025-07-05
오픈일자2025-07-05
발행일자2026-11-05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74-3.일심빌딩 302호 031-781-9811.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