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테르파워, 지속 가능한 제조 글로벌 리더 자리 굳혀](/storage/images/2508/RPR20250804008400353_01_i_P4.jpg)
[PRNewswire] 테르파워, 지속 가능한 제조 글로벌 리더 자리 굳혀
다프네, 앨라배마 2025년 8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지속 가능한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순수 애프터마켓 글로벌 선도기업 테르파워(TERREPOWER, 구 BBB 인더스트리즈(BBB Industries))가 비전 있는 리더십과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전체 생산량 2000만 개 중 1700만 개를 '재제조(remanufacturing)' 방식으로 생산했으며, 탄소중립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16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 감소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테르파워는 생산량 기준 세계 최대 지속 가능한 제조업체로 부상했다.
던컨 길리스(Duncan Gillis) 테르파워 CEO는 "기존의 재제조 방식은 자동차와 산업용 부품의 수명을 연장하지만, 테르파워의 지속 가능한 제조 프로세스는 한발 더 나아가 책임 있는 원재료 조달,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 체계적인 에너지 사용 및 자원 보존 방식을 통한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는다"면서 "우리는 최종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부품이 지닌 특별한 가치는 물론,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공급망 중단이 생기는 상황에서도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한 조달 방식 덕분에 이처럼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테르파워의 대규모 지속 가능한 제조 프로세스는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것 외에 다른 이점을 갖고 있다. 이는 변동성이 큰 글로벌 경제에서 고객이 운영의 연속성, 경제적 안정성, 위험 완화를 도모할 수 있는 전략적 이점을 제공한다. 무역협정 체결과 관세 부과가 빈번한 역동적인 경제 환경으로 인해 전통적인 파쇼어링(far-shoring)에서 니어쇼어링(near-shoring)이나 온쇼어링(on-shoring) 방식으로의 전환이 중요해진 가운데 고객과 가까운 위치에서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테르파워의 지속 가능한 제조는 더욱 매력적인 선택이 되고 있다.
테르파워는 전 세계 1만 명이 넘는 전담 인력의 도움을 받으며 90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회사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제조된 고품질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공격적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스위스 추크에 소재한 유럽 사업부 사장으로 마이클 보에(Michael Boe)를 임명하면서 해외 핵심 시장에서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약속을 지켜나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임을 천명했다.
마이클 보에 테르파워 유럽 사업부 사장은 "혁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테르파워의 헌신과 글로벌 성장 전략은 놀라운 성장 기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지속 가능성의 핵심
1987년 BBB 인더스트리즈로 설립된 테르파워는 미국 남부 가족이 경영하는 재제조 기업에서 출발해 세계적 규모의 대형 순환 경제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명확한 전략적 비전이 테르파워의 성장을 이끈 핵심 동력임을 보여준다. 올해 초 테르파워는 혁신과 보다 효율적이고 자원 절약적인 미래를 육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사명을 테르파워로 변경했다. 프랑스어로 '지구'를 의미하는 '테르(Terre)'는 귀중한 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헌신을 상징하며, '파워(Power)'는 회사가 표방하는 가치 제안이 가진 힘을 나타낸다.
테르파워의 핵심 가치 제안은 OEM 기준을 충족하거나 뛰어넘는 고품질의 지속 가능한방식으로 제조된 애프터마켓 부품을 상당한 비용 우위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중고나 마모된 부품을 새것과 같은 상태로 정밀하게 재제조하는 방식은, OE(순정 부품)가 품질은 좋지만 비용이 비싸다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한다. 이 방식은 새로운 원자재 채굴에 소요되는 비용이나 100% 새 부품 제조 시 발생하는 대규모 탄소 배출을 일으키지 않고 '핵심' 재료를 재활용함으로써 탁월한 가치를 선사한다.
테르파워의 성공은 전 세계적인 전환 움직임과 맥을 같이한다. 현재 산업들은 높아진 환경에 대한 인식과 규제 압력 및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추구하는 추세에 따라 전통적인 선형 '취득-제조-폐기(take-make-waste)' 모델에서 벗어나 순환 경제 패러다임으로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피해를 줄이면서 환경 의식이 높은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려, 시장 수요를 늘리면서 재정적 이점도 얻게 된다. 이러한 긍정적인 피드백 루프는 지속 가능한 인프라에 대한 추가 투자를 더욱 촉진함으로써 시장의 구조적 전환을 가속화하는 효과로 이어진다.
회사 및 애프터마켓 산업의 글로벌 성장
재제조는 광범위한 애프터마켓 산업의 중요한 일부다. 미국 자동차부품산업협회(Auto Care Association)가 가장 최근 발표한 오토케어 팩트북(Auto Care Factbook)에 따르면 2024년 미국 경형 자동차 애프터마켓 매출은 4137억 달러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2025년 매출은 43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범위한 자동차 애프터마켓(경형, 중형, 대형 세그먼트 포함) 매출은 2028년까지 664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인플레이션 등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예상은 재제조 산업의 회복력이 유지되고, 소비자들이 노후 차량을 계속 운행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현재 미국 도로에 운행 중인 승용차의 평균 연식은 12.8년을 넘는다.
재제조는 자동차 산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재제조산업협회(Remanufacturing Industries Council)에 따르면 재제조는 항공우주, 자동차, 소비자 제품부터 중형 장비, 정보 기술, 철도 시스템 등 다양한 시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재제조 산업은 상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주요 동인으로는 재제조 가치 제안의 수용 확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차량 구매 여력 감소, 차량 노후화, 전통적인 서비스 전문가 수 감소, 현대 부품의 기술적 복잡성, 순환경제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전 세계적인 규제 강화 추세, 자원 효율성 향상, 탄소 배출량 감축 움직임 등을 들 수 있다. 이 외에도 친환경 차량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와 비용 효율적이고 고품질의 신규 부품 대체품에 대한 차량 운영업체들의 강력한 수요도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기차(EV)로의 전환이 가속하고 있는 점도 재제조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미시적 트렌드로 꼽힌다. 이러한 전환은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재제조에는 도전 과제를 안기지만, 특히 배터리 재제조 분야에서는 상당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궁극적으로, 본질적인 비용 효율성과 공급망 회복력에 대한 기여가 결합되어 재제조 부품은 신제품 대비 경제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구매자와 의사 결정자에게는 분명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테르파워는 중요한 부품을 안정적이고 가치 중심적이며 점점 더 지역적으로 공급하는 신뢰할 만한 공급처로 부각되고 있다. 테르파워의 혁신적인 접근법은 지속 가능한 제조에 대한 강력한 사업 근거를 제시하며, 환경적 책임과 명확한 경제적 타당성은 상호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 시너지를 이루는 것임을 성공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제조의 혜택을 받는 다양한 제품군과 유럽 및 기타 국제 시장에서의 기회를 고려할 때 테르파워의 성장 전망은 더욱 밝아지고 있다. 테르파워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추고 전 세계 자동차 및 산업 부문에서 순환 경제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테르파워 소개
1987년 혁신의 유산을 바탕으로 설립된 테르파워(구 BBB 인더스트리즈)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 가능한 제조업체로, 자동차 및 산업 시장에 고품질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순수 애프터마켓 선도기업이다. 앨라배마주 다프네에 본사를 둔 테르파워는 전 세계에 1만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19개 지속 가능한 제조 시설, 14개 유통 센터, 28개 브랜드 등 북미와 유럽 전역에서 광범위한 운영 기반을 갖추고 있다. 테르파워는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고, 폐기물을 감축하고, 순환 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terrepow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337976/TERREPOWER_Logo.jpg?p=medium600]
출처: TERREPOWER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헤드라인 뉴스
-
《인문사회》 조카의 졸업에 부쳐
조카의 졸업에 부쳐 세상이 지방선거 소식으로 뒤숭숭한 터에 이 지면에 난데없이 조카의 졸업에 대해 쓰자니 송구할 따름이다. 그러나 아무리 세상사가 뒤엉켜도 어김없이 돌아오는 계절처럼 학생들은 2월이 되면 졸업을 하고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인생의 다음 단계-그것이 ‘사회’가 되었건 ‘학교’가 되었건 새롭게 걸어 들어가게 될 것이다. 어찌 된 일인지 정치가
-
《인문사회》 사고와 자살의 나라
사고와 자살의 나라 1, 5, 13, 38. 로또 당첨번호도 아니고 웬 뜬금없는 숫자냐고, 규칙성도 없이 나열된 숫자에 의아해할 것이다. 지금 이 시각 살인 범죄로, 산재사고로, 교통사고로 아까운 목숨이 덧없이 사그라져 가고 있다.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한 채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사람도 있다. 2025년 통계에 의하면 하루에 살인 범죄로 1명,
-
.《인문정치》 정치는 ‘감정’ 따라 움직인다
정치는 ‘감정’ 따라 움직인다 제목이 손짓한다. 1980년대식 진보의 자석(磁石)은 밀어낼 또는 거부할, 유혹이다. 정치를 이성적 행위로 믿는 1980년대의 유산들에게 <정치는 감정에 따라 움직인다>(일본의 정치학자 요시다 도오루가 쓴 책으로, 원제는 ‘감정의 정치학’이다)는, 한 울림이다. 이 책의 질문은, “정치란 왜, 어떻게 발생하는가”이다. 정치가
-
《인문사회》 대격변의 임계점 향해가는 세계 정치
대격변의 임계점 향해가는 세계 정치 ‘임계점’은 물질의 구조와 성질이 다른 상태로 바뀌는 지점의 온도 또는 압력을 일컫는 물리학 용어다. 가장 많은 예로 제시하는 것이 물이 100도에서 기체로 변하는 지점이다. 임계점은 사회현상에 대한 설명에도 자주 등장한다.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 임계점을 돌파하자는 식의 긍정적 용례도 있지만, 개인의 분노나 사회적
-
《인문정치》 천사가 필요 없는 정치
천사가 필요 없는 정치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속에 악마를 키우며 산다. 약자를 경멸하고 동료를 시기하며 스스로의 이해관계를 다른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인지도 모른다. 성선설(性善說)과 성악설(性惡說)의 대립을 굳이 상기하지 않더라도 종교와 도덕이 이런 인간의 마음속에 깃들어 있는 어두운 면을 조련하고 억압하는 과정이라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
《인문사회》 부부싸움 멈춰줄 국가가 필요하다
부부싸움 멈춰줄 국가가 필요하다 1970, 80년대는 저녁 해 질 무렵 국기하강식과 함께 애국가가 흘러나왔고, 이 시점에서 길 가던 모든 사람이 발길을 멈추고 국기를 향해 경례를 하였다. 데모를 하던 학생들도 멈추었고, 이들을 쫓던 경찰들도 멈추었다. 그러다 애국가가 끝나면 학생과 경찰은 바로 다시 쫓고 쫓기는 웃지 못할 우스꽝스러운 광경도 있었다.
-
《인문정치》 정치적 말의 힘
정치적 말의 힘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자 생각을 공유하고 행동을 이끄는 좌표와 같다. 강제보다 설득에 의존하는 민주정치에서 말의 힘은 특히나 중요하다. 정치에서 적절한 말과 그렇지 않은 말의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이나 크다. 따라서 좋은 말, 공정한 말을 쓰는 것이 정치인에게는 거의 의무에 가까운 행위 규범이 되어야 할 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할 때가
-
《인문정치》 갈등극복론의 반(反)정치학
갈등극복론의 반(反)정치학 정치인 가운데 ‘극복’이라는 말을 즐겨 쓰는 사람을 신뢰할 수는 없다. 민주정치에서 대부분의 갈등 사안은 싸워서 물리치고 넘어서겠다는 군사주의적 열정을 앞세워 해결하기 어렵다. 노사 갈등, 세대 갈등, 계층 갈등 극복을 말하지만 엄밀히 말해 이런 갈등은 극복될 수도 사라질 수도 없다. 민주정치는 그런 갈등 때문에 존재하며, 그런
-
《인문사회》 공허한 제도 개혁론
공허한 제도 개혁론 공존과 협력의 시민 문화 내지 인간적 정서가 깊고 넓어지는 변화 없이 제도의 형식에만 의존해 실천되는 민주정은 군주정이나 귀족정보다 못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럴 경우 사회는 분열될 수밖에 없고 개개인은 사나워지기만 할 텐데, 이런 조건에서 누가 ‘목적 있는 좋은 삶’의 전망을 가질 수 있겠는가. 잘 알다시피 1987년 민주화
-
《사회》 서울~거제 2시간대 연결’ 남부내륙철도 첫삽···2031년 개통 목표
서울~거제 2시간대 연결’ 남부내륙철도 첫삽···2031년 개통 목표 남부내륙철도 노선도. 경남도 제공 영남 서부권의 50년 숙원사업인 남부내륙철도가 마침내 첫 삽을 떴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6일 거제 아그네스파크에서 착공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31년에 개통하면 거제에서 서울까지 2시간 40분대에 연결되며, 13조 원이
-
[연재] 사하라에 지다. 파리 -디카르 경주의 추억/지옥의 랠리 열여덟째 날 굿바이 모리타니아 _최종림 작가
사막에서 차를 수리해 새벽 3시 30분에야 비박 장소에 도착했다. 도착 신고 후 텐트도 치지 않고 맨바닥에 깐 침낭에 들어 별밭을 천장 삼아 잠이 들었다. 쇠약해진 몸이 아픈 건지 허기 때문인지 하늘이 빙글빙글 돌아 한참을 몸부림치다 눈을 뜨니 새벽바람이 몹시 거세다. 바람이 훑고 간 침낭과 얼굴은 모래투성이가 되어있다. 손으로 모래 가루를 털어내는 것이
-
《사설》 텅 빈 민주주의
텅 빈 민주주의 인간이 만든 정치체제 가운데 민주주의만 유일하게 ‘목적을 전제하지 않은 체제’로 불린다. 민주주의에서만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목적을 시민이 참여하는 공적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민주주의란 시민 모두가 의견을 가질 권리를 향유하는 체제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가장 날카롭게 비판하고 나선 사람은 플라톤이었다.
-
《인문사회》 우리가 주인공인 세계사를 쓰자
우리가 주인공인 세계사를 쓰자 우리에게 세계사는 무엇을 의미할까? 고등학교까지의 정규 교과과정을 충실히 이해했다면 아마도 우리의 역사, 즉 국사 이외의 역사를 세계사로 생각할 것이다. 학과의 구분을 국사학과, 서양사학과, 동양사학과로 구분하고 있으니 국사 이외의 역사가 세계사이고 그 세계사가 주로 서양사와 동양사로 채워져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지리
-
《사설》‘한동훈 배신자’ 논란, 끝장 토론 하라
'한동훈 배신자’ 논란, 끝장 토론 하라.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을 계기로 내전 상태에 빠져들었다. 107석 소수야당으로, 정책과 정치에서 영향력을 잃어버린 정당이 이만한 일로 싸울 때냐는 비판이 많다. 한동훈 제명 과정은 위태로웠다. 이성적으로, 순리대로 했더라면 없었을 일들이 반복된 탓이다. 당무감사위원장은 “(사람을) 받아 죽이면 소는 돌로
-
《사설》 배신자 주홍글씨
배신자 주홍글씨 왜 장동혁은 한동훈을 제명하려 하는가. 탄핵 반대와 찬성 세력 간의 대결로 보는 시각도 있고, 두 사람 간의 개인적인 원한에서 이유를 찾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나는 ‘배신자 프레임’ 그 자체에서 찾아야 한다고 본다. 끊임없이 배신자를 찾아온 보수 정치가 한동훈을 새로운 배신자로 지목했다. 배신자 돌리기의 다음 차례는 누가 될 것인가.
-
[미술 비평] 김진 작가의 회화와 시 <재생> 두 작품 속 흥미로운 대화_이원희 기자
재생 / 김진 구불구불 황톳길 난 저 언덕 저편으로 햇살에 절여 반짝거리는 스카프가 고요한 연기로 날아오네 감미로운 색색으로 헤아릴 수 없이 늘어나 상처 가혹한 땅 곳곳에 자리 잡네 서두름이 없이 꼼꼼히 상처를 덮고는 풀잎 그 언덕을 재생시키네 하얀 뭉게구름 조각 새것들이 오고 지난날 통기타로 노래하던 아름다운 이도 그 언덕에 재생되네 풀
-
[문학 기획] 김진 작가의 소설 위험한 이방인
위험한 이방인 고향마을로 돌아오기는 근 7년 만이었다. 서늘한 새벽 공기를 가르며 마을 어귀에 들어섰다. 기억 속의 포근했던 풍경은 온데간데없고, 낯선 적막감이 무겁게 감돌았다. 지난밤 내린 비로 축축해진 흙길이 발걸음을 무겁게 눌러왔다. 내 몸을 감은 무거운 쇠사슬, 바닥까지 늘어진 쇠사슬 자락은 땅을 그으며 치렁치렁 소리를 냈다. 7년간의 고행 끝에
-
《사설》 한동훈 제명한 장동혁...자멸하는 국민의힘
한동훈 제명한 장동혁...자멸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29일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했다. 2024년 온라인 익명 당원 게시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등을 비방해 당 명예와 이익에 피해를 입힌 것이 그 사유다. 게시글 작성자는 한 전 대표 가족이라고 한다. 당 윤리위가 윤 전 대통령 사형 구형일인 지난 14일 새벽 제명안을
-
법원 "김건희 샤넬백 청탁·대가성 인식"... 주가조작은 무죄
법원 "김건희 샤넬백 청탁·대가성 인식"... 주가조작은 무죄 법원이 김건희 여사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의 '공동정범'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 여사가 공동정범으로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특별검사팀의 판단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앞서 검찰은 김 여사의 행위를 '공모·방조'라고 볼 수 없다며 무혐의 처분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