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시인, 신작 『판탈롱 나팔바지 이야기』 북콘서트 개최

박상봉 기자

등록 2025-08-18 08:20

21일(목) 오후 7시 대구 ‘쎄라비 음악다방’에서

안도현 시인 신작 '판탈롱 나팔바지 이야기' 출간 기념 북 콘서트 포스터‘연탄재’와 『연어』로 널리 알려지 안도현 시인의 신작 『판탈롱 나팔바지 이야기』 출간을 기념해 오는 8월 21일(목) 오후 7시, 대구 ‘쎄라비 음악다방’에서 북콘서트가 열린다.


참가비는 책 포함 2만 원이며, 예약은 문자(010-5056-0331)로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 독자들은 안도현 시인과 함께 작품에 담긴 문장과 사유를 나누며,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전혀 다른 결의 신작을 들고 돌아온 안도현 시인의 작품  『판탈롱 나팔바지 이야기』는 시도, 소설도, 에세이도 아닌,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존재와 자유,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진다.


『판탈롱 나팔바지 이야기』는 실존 인물인 패션디자이너 조경희의 삶을 바탕으로 한다. 그는 헌법학자 안경환 교수의 모친이자, 당대의 유행을 이끌며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낸 여성이다. 안 시인은 사실과 상상을 절묘하게 엮어, 한 여성이 벽을 돌파하며 자유를 향해 나아간 삶의 여정을 그려냈다.


『판탈롱 나팔바지 이야기』는 총 86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인간의 몸과 옷을 매개로 한 철학적 사유가 서정적인 문장에 녹아 있으며, 각각의 장면은 시처럼, 동화처럼, 혹은 소설처럼 다채롭게 변주된다. 안 시인은 “곁에 없는 자유를 찾던 사람들과 불확실한 미래의 주인이 되고 싶은 청춘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밝혔다.

안도현 시인이번 작품은 『연어』 이후 가장 심혈을 기울인 책으로, 독자들에게 장르에 얽매이지 않은 새로운 글쓰기의 매력을 선사한다. 『연어』가 국내 150만 부 판매, 15개국 번역이라는 성과를 거둔 만큼, 신작 역시 큰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는 8월30일(토) 오후4시에는 수원 팔달구 행궁로105번지에 위치한 시집전문독립서점 ‘산아래시 다시공방’에서 안도현 시인의『판탈롱 나팔바지 이야기』 북토크가 열린다.오는 30일, 수원 산아래시 다시공방에서 열리는 안도현 시인 북토크 포스터

박상봉

박상봉

기자

헤드라인 뉴스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등록일자2025-07-05
오픈일자2025-07-05
발행일자2025-07-05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이메일yong727472@naver.com
주소 인천 서구 원당대로 628 714호 보미 골드 리즌빌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