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상조] 관광이 곧 기부다

권오정 문화부장/ 기자

등록 2026-04-05 20:04

관광이 곧 기부다”라는 말은 관광 행위 자체가 곧 지역 주민을 돕는 경제적·사회적 지원이 된다는 뜻이다.

모두들 잘 아는 사실이지만 왜 그렇게 말할 수 있는지, 이유를 알아 봅니다.

 왜  ‘관광 = 기부’인가?'

 ◇ 관광객의 지출이 바로 지역 경제 회복으로 이어 진다

자연재해(홍수·산불ㆍ지진ㆍ가뭄ㆍ폭설 등)나 경기 침체 ,인구 감소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은 매출 감소, 일자리 축소,상권 붕괴 등이 겹쳐 주민들의 생계가 위협을 받는다.

이때 외지 관광객이 식당·카페·숙박·시장·체험 프로그램에 쓰는 모든 돈은 곧바로 지역 상인의 ‘매출’이 되어 생계 유지에 직접 도움이 됩니다.
기부금처럼 전달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효과는 동일하다.

◇ 관광은 단순 소비가 아니라 ‘지속적 수익 구조’이다.

일회성 기부는 한 번으로 끝나지만 관광은 지역에 지속적인 수입 흐름을 만들어 준다.
즉 재방문,친구·가족 추천,SNS를 통한 홍보 효과
,관련 산업의 고용 창출로 기부보다 더 큰 장기적 효과가 생긴다.
◇ 피해 지역 회복’에 직접 참여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식이다

자연재해 이후에는,농산물 판로가 막히고,관광객이 끊기고,숙박업·음식업이 직격탄을 맞는다.
이때 관광객 한 명의 방문이 수십 명의 지역 주민에게 직간접적 도움이 된다. 그래서 “관광이 바로 가장 빠른 복구 지원”이라는 말이 나온다.

◇ 주민들에게 ‘심리적 위로’도 제공한다.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는 것만으로도 주민들은 “우리 지역을 잊지 않았구나”, “다시 일어날 수 있겠다”는 심리적 지지를 느낍니다. 이것도 중요한 ‘기부’이다.

 관광은 단지 여행이 아니라, 돈과 관심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식이기 때문에 ‘관광이 곧 기부’라고 말한다.

지역 ,국가의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전통적인 미풍을 살려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실천은 바로 사랑의 실천임을 기억해 자비를 베풀고 서로 winㅡ win 하는 게임이 되길 기대해 본다.

권오정 문화부장/

권오정 문화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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