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충장지하차도 시설물, 부산시 이관 완료
3월 말 우선 개통…부산역 배후도로 교통 혼잡 완화
부산항 북항 배후도로 충장지하차도 [부산해수청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해양수산청은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 배후도로(지하차도) 건설사업으로 조성된 충장지하차도 구간 시설물을 22일 부산시에 인계했다.
4차로 1.9㎞ 구간의 충장지하차도는 부산역 배후 도로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북항 재개발 사업지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31일 우선 개통했다.
우선 개통 이후 지하차도 구간의 하루 평균 통행량(왕복)은 약 3만6천대로, 이는 부산역 배후 충장대로 전체의 하루 평균 교통량 약 7만대의 50.6%에 달한다.
부산해수청과 부산시는 우선 개통 이후 통행량 모니터링과 병행해 계단 마감재 처리 등 추가 시설물을 보완 시공하고 이날부로 시설물 이관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관 시설물은 지하차도(연장 1.9㎞)와 관리사무실, 변전실, 배수설비 등 부대시설을 포함한다.
시설물 이관에 따라 향후 지하차도 관리·운영은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에서 맡는다.
장기욱 부산항건설사무소장은 "충장지하차도 우선 개통으로 부산역 배후 충장대로 구간의 교통 체증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며 "전체 배후도로 사업 중 남은 상부도로 공사 등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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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대 발행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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