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명대 TU다문화센터, ‘제1기 글로벌주민위원회 발대식’ 성료… 지산학 상생 돛 올렸다
- 베트남·중국·네팔·캄보디아·필리핀·인도네시아·이란·몽골·튀르키예·태국 등 10개국 대표 리더 위촉
- 아시아 10개국 리더 10명 위원 위촉, 이방인 아닌 ‘지역 사회 주역’ 정주 비전 선포
- 교육·공공기관·경제·문화·통역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최고 수준의 전문 인재들로 구성
- ‘전국 최초’ 한국어교육·다문화학과 학부 및 대학원 병합 신설로 글로컬 교육 혁신 선도
- 고교 졸업(예정)자 입학 및 전격적인 장학 혜택으로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및 전문가 양성' 원스톱 지원
부산시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TU다문화센터와 한국어교육다문화학과는 지난 2026년 5월 20일 대학본부 경영관에서 ‘제1기 글로벌주민위원회 발대식 및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이민자 수혜자의 시각에서 실질적인 현장 중심 정책을 도출하고, 대학과 지자체, 산업계가 맞물리는 ‘지산학 상생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현장에는 베트남, 중국,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이란, 몽골, 튀르키예, 태국 등 아시아 10개국을 대표하는 리더 10명과 한국어교육다문화학과 교수진,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 김상수 학과장, 10개국 전문 리더에 위촉장 수여… "글로벌 브릿지 역할 기대"
행사는 김상수 한국어교육다문화학과장의 환영사로 포문을 열었다. 김상수 학과장은 “이번에 위촉된 각국 대표 위원들은 단순한 이주민이 아니라, 모국과 부산을 연결하는 ‘글로벌 브릿지’이자 공공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전문 연구 파트너”라며 “대학의 체계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다문화 정주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진 위촉식에서는 김상수 학과장이 아시아 10개국 대표단 10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10개국의 대표 리더 10명은 현재 교육, 공공기관, 경제, 문화, 통역 등 다방면의 전문적인 분야에서 굳건한 활동군을 이루고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다. 이들은 단순한 자문을 넘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현장 데이터 스크리닝과 정책 제안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주민위원과 학과 졸업생 전문가, 그리고 전공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끈끈한 상생 네트워크의 장을 형성했다. 이들은 다문화 공존과 지역 사회 정주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깊이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TU다문화센터장 황미혜 교수, '글로벌 주민 정주 비전' 선포 및 3대 BM 공표
이어 경과보고와 비전 선포에 나선 TU다문화센터장 황미혜 교수는 “우리 센터는 이민자들이 이방인이 아닌 지역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정착하도록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를 밀착 지원한다”고 선언했다. 황 센터장은 2025학년도 RISE 사업을 통해 전문 자격 취득 100% 달성 및 남구 지역 정주 실태조사 완료 등의 핵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할 ‘지산학 상생 3대 핵심 BM’을 공표했다.
센터가 밝힌 3대 BM은 ▲지역 기업의 해외 수출 시 문화적 리스크를 걸러내는 ‘레드플래그’ 진단, ▲우수 인재를 영입해 대학과 지역 기업을 매칭하는 ‘인재 파이프라인’, ▲이민자 시각의 모니터링으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환류 검증’이다. 이를 통해 부산 전역을 아우르는 다문화 거점대학으로서의 앵커 기관 위상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대학과 지자체 예산을 기반으로 국가별 로컬 데이터를 정밀 조사하고, 한국어·다문화 특화 콘텐츠 공동 개발을 거쳐 향후 부산시 및 정부 부처에 공공 상생 공모사업을 제안·실행한다는 구체적인 단계별 로드맵까지 수립하여 가동에 들어갔다.
▣ 전국 유일의 ‘학부-대학원’ 원스톱 전문 교육 인프라, 다문화 최고 권위 달성
한편 부산시 동명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들을 위한 ‘법무부 지정 동명한국어학당’과 ‘글로벌센터’를 탄탄하게 갖추고 있어, 이번 위원회 출범의 신뢰도와 공신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러한 독보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동명대 한국어교육다문화학과는 전국 최초로 한국어교육과 다문화학과를 과감하게 병합하여 학부(학사학위 과정)와 대학원(석·박사학위 과정)을 전격 신설한 최고 권위의 교육 기관으로 학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본 학과는 다문화사회 전문가(법무부 승인)와 한국어교원(문화체육관광부)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졸업 후에는 국내외 한국어 교육기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민 관련 단체, 공공기관 및 대기업 등 광범위한 진로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전격 입학이 가능하며, 국가장학금 수혜를 비롯한 다양하고 풍성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여 배움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이날 위촉된 10개국 대표 리더들 역시 동명대만의 촘촘한 ‘Triple-Link’ 시스템(주민위원-학과 졸업생-전공 재학생 1:1:1 매칭)을 통해 실무 교육과 정책 제안 프로세스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대학 측은 올해 국가별 로컬 데이터 예비조사를 시작으로, 한국어·다문화 특화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본격적인 글로컬 상생 로드맵을 가동할 방침이다.
동명대 관계자는 “법무부 지정 동명한국어학당과 글로벌센터, 그리고 전국 최초의 학부·대학원 병합 신설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세계적 수준의 다문화 공존 인프라를 확고히 하여, 부산이 진정한 글로벌 정주 도시로 도약하는 데 가장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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