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지킨 이들 잊지 않겠습니다 (속초=연합뉴스) 6일 강원 속초시 장사동 해양경찰 충혼탑에서 열린 전사·순직 해양경찰 추념식 참석자들이 해양 경찰관과 전투경찰 순경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2026.6.6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yu@yna.co.kr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현충일을 맞아 속초시 장사동 해양경찰 충혼탑에서 전사·순직 해양경찰 추념식을 5일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대한민국 해양을 지키다 순직한 해양 경찰관과 전투경찰 순경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헌신을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유가족을 비롯해 김인창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각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유가족 대표의 추념사, 종교인 추도 말씀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참석자 전원은 순국 해양경찰·전투경찰 순경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엄숙하게 추념식을 이어갔다.
특히 참석자들은 1974년 863함 침몰 사건과 19080년 72정 침몰 사건의 순직자들을 기렸다.
추념식에 참석한 한 유가족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내 가족이 이렇게 기억되고 있어 마음이 편안하고 감사하다"며 "해양경찰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많이 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창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전사, 순직한 해양경찰 영웅들은 국민의 생명과 바다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순직 해양경찰 영웅들의 뜻을 이어받아 국민의 안전과 해양 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다를 지킨 이들 잊지 않겠습니다 (속초=연합뉴스) 6일 강원 속초시 장사동 해양경찰 충혼탑에서 열린 전사·순직 해양경찰 추념식에 참석한 김인창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헌화하고 있다. 2026.6.6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yu@yna.co.kr
최용대 발행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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