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터닉스 '영월 광전1호' 태양광 발전소 [SK이터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SK그룹이 글로벌 투자기업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일부 매각하고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가 10일 장 초반 일제히 올랐다.
이날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5분 기준 SK이터닉스[475150]는 상한가인 29.87% 오른 4만4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그룹이 KKR에 SK이노베이션[096770] 신재생에너지사업부와 그룹 내 주요 신재생 사업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자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 언론은 SK그룹이 SK디스커버리[006120]의 SK이터닉스 경영권 지분 약 30%와 SK이노베이션 E&S 신재생에너지 사업, SK에코플랜트의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1조8천억원 규모 사업을 KKR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이에 SK에코플랜트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100090]도 이날 개장하자마자 27.92%까지 올랐다가 현재 17.88% 오른 1만7천140원에 거래 중이다.
또 KKR이 인수 후 SK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보도되며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도 일제히 영향을 받았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은 6.32%, OCI홀딩스[010060]는 5.08% 올랐다.
다만 이번 보도와 관련해 SK그룹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상황이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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