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출범 (나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8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출범식에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과 정은승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위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6.8 iso64@yna.co.kr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이 지역 3개 사회단체는 10일 성명을 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형배 당선인 인수위에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중앙정부가 약속한 지원을 제대로 조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행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산업 기반 조성이 어떻게 좋은 일자리 창출과 시민 혜택으로 이어질지 구체적인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여순사건과 5·18 등 전남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세계적 가치로 발전시키기 위한 비전도 마련해야 한다"며 "진상규명과 기념·교육 체계 구축, 역사 왜곡 대응 등을 통합특별시 차원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어 시민주권 강화를 강조하며 "기존 시민참여 제도를 넘어 시민이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 설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장애·인권·여성·기후환경·농민·노동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통합특별시 설계 과정에 반영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관련 인력을 보강해서라도 실행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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