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푸틴과 회담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2025년 중국 전승절 행사에서 만난 북러 정상.2025.9.4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국경일(6월 12일)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축전은 신홍철 주러시아 북한대사가 러시아 외무부 관계자를 만나 '정중히 전달'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축전의 내용은 이날 보도문에 공개되지 않았다.
양국이 2024년 6월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따른 양국 관계 발전을 평가하고 각 분야에서 협력 확대·강화를 계속해나가자는 김 위원장의 의지가 담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9일에도 러시아의 2차 세계대전 승리기념일(전승절) 81주년을 맞아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최대로 중시하고 변함없이 승화발전시켜나가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국호)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한다면서 "조로(북러) 국가간 조약의 의무 이행에 언제나 책임적일 것"이라며 동맹관계를 강조했다.
북한은 2024년에 이어 작년에도 러시아 국경일 하루 전 김 위원장의 축전 발송 사실과 경로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알리고 이튿날에는 그 내용까지 공개했다.
러시아 국경일(6월 12일)은 과거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소련)을 구성했던 러시아 의회인 인민대의원대회가 러시아 공화국의 주권 선언문을 채택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헤드라인 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