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불시점검서 안전취약점 확인…"매년 물놀이사고 인명피해, 재발없게 만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행정안전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9일부터 전국 수상안전 관리 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긴급 지시했다고 28일 행안부가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윤 장관은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안전요원 근무, 안전시설 설치 등 수상안전 관리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고자 경기 북부지역에 있는 한 물놀이 시설을 찾아 불시 점검을 벌였다.
그는 점검 과정에서 위험구역 경계표시 불량,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 미비 등 미흡 사항을 확인했고, 29일부터 전국 수상안전 관리 실태에 대한 안전 감찰에 나설 것을 긴급 지시했다.
윤 장관은 "매년 여름철 물놀이 사고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서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안부는 올해 성수기 수상안전관리 대책기간을 2차례로 나눠 확대 운영하고, 전국 물놀이 시설 등에 배치하는 안전요원을 전년보다 332명 늘어난 5천731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수상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 바 있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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