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산하기관장 인선 본격화…공개모집 속 전문·혁신성 주목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7-15 12:01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민선 9기 대구시정 출범과 함께 산하 공공기관장 인선이 본격화하고 있다.


대구시청 동인청사대구시청 동인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교통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기관장 공모가 이날부터 시작됐다.


접수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신용보증재단 기관장은 지난달 30일 관련 조례에 따라 퇴임했으며, 각 기관은 임원 추천위원회 구성과 공개모집 준비에 들어갔다.


대구정책연구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의료원 등도 후임 인선이 예정돼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취임과 함께 "특정인을 미리 정해놓고 임명하는 방식은 하지 않겠다"며 공개경쟁 원칙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기관장 선임은 추천위원회 심사와 공개모집, 서류·면접 평가 등을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경제·산업기관은 투자유치와 기업 지원 역량, 연구기관은 정책 전문성, 문화·복지는 현장 경험과 조직 관리 능력 등이 중점적으로 검증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관계자는 "인선 과정에서는 기관별 특성에 맞는 전문성과 조직 운영 능력이 주요 평가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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