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낮 최고 33도 초여름 날씨…내륙 큰 일교차 주의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5-21 08:41

주말 낮 최고 33도 초여름 날씨…내륙 큰 일교차 주의


일요일 한낮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화상 주의


도심 속 장미 활짝도심 속 장미 활짝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15일 부산 연제구 부산교육대학교 담벼락에 장미가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6.5.15 sb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주말 동안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16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면서 대체로 맑겠다.


오전 7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8.2도, 인천 17.2도, 대전 17.6도, 광주 17.0도, 대구 17.1도, 울산 14.9도, 부산 17.7도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까지 오르겠고 이에 따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10∼15도·낮 21∼26도)보다 높은 상태를 유지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17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2∼19도, 낮 최고기온이 25∼33도로 예보됐다.


강한 햇볕에 한낮 자외선 지수는 전국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기록하겠다. 햇볕에 수십 분 노출되면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정도이니 주의해야 한다.


16일 아침까지 인천·경기 서부와 충남권, 전남권은 짙은 안개가 끼겠다.


오전 6시 현재 신안 안좌는 60m, 함평은 100m, 보성 복내는 140m까지 가시거리가 떨어졌다.


당분간 서해상과 제주도 해상에, 17∼18일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겠고, 일부 섬 지역은 가시거리를 200m 밑으로 떨어트리는 안개가 끼거나 이슬비가 내리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6∼17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17일부터 달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평소보다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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