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장관, 서소문 찾아 "철도 시설 복구, 안전 최우선으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 찾은 김윤덕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을 살피고 있다. 2026.5.26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 사고수습본부를 방문해 구조물 안전보강 대책과 열차 운행 조정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주문했다.
전날 오후 2시 35분쯤 철거 작업 중 일부 구조물이 붕괴해 전차선 위로 낙하했다. 사고 영향으로 이날 은 80% 수준으로 떨어졌다.
김 장관은 구조물 철근 파손과 콘크리트 열화 현상 등 안전 이슈와 대응 방안을 보고받은 뒤 "복구 작업 과정에서 작업자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열차 운행 정상화까지 수송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사고 수습 과정에서 추가 붕괴 등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이날 고용노동부와 서울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비상수송 대책과 복구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홍 차관은 "출퇴근 시간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열차 운행 상황 안내와 대체 교통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는 서울시와 한국철도공사에 열차 운행 차질에 따른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수단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국토부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긴급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운행 조정과 교통 지원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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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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